모임 약속을 잡을 때마다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바로 "무엇을 먹을까?"입니다. 청어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 칼슘이 풍부하여 동맥경화와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방어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선 중 하나로, 주로 회, 소금구이, 양념구이로 즐깁니다. 특히 방어회는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겨울철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통통해지고 기름기도 올라 1월이 최적의 시기입니다. 삼치는 주로 구이로 먹지만, 조림이나 찜 요리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삼치회는 흔치 않지만, 특히 겨울철 월동을 대비해 지방을 축적한 삼치는 고소한 맛이 극대화됩니다. 삼치는 주로 거문도에서 추자도까지의 남해 지역에서 서식하며, 1월에 해남, 진도, 완도 지역에서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귀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