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도에 위치한 하늘공원 전망대에서는 남산, 대한생명 63빌딩, 한강, 행주산성, 북한강 등 동서남북의 주요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남산은 대표적인 일출 명소로, 서울타워와 팔각정 광장에서 바라보는 도심의 일출은 황홀함을 선사합니다. 남산은 산세가 완만하여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며, 매년 4~5만여 명이 신년 해돋이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 특히, 가파른 계단 대신 안산 자락길을 이용하면 보행 약자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수락산 뒤쪽에 위치한 도안사는 새해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사찰로,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 여수 향일암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관음성지로 손꼽힙니다. 이곳에서는 공항을 오가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일출을 볼 수 있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