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체질에 따라 안색, 윤기, 유분과 수분의 상태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올바른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개인의 체질에 맞춘 관리가 필요합니다. 마시는 물은 온수보다 찬물이 좋고, 따뜻한 온욕보다는 냉수 목욕이 피부의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태양인에게 좋은 차로는 영지차, 감잎차, 솔잎차, 포도주스, 모과차가 있으며, 포도주, 코냑, 위스키, 솔잎술, 모과주, 오가피주, 소주는 적당히 즐기면 괜찮습니다. 잡곡밥보다는 쌀밥이 위에 더 좋으며, 마늘, 영지버섯, 밀가루, 수수, 당근, 녹용, 율무, 인공조미료, 담배, 술 등은 체질에 맞지 않아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태음인에게는 황설탕, 현미, 현미찹쌀, 통밀가루, 찹쌀, 차조, 수수, 붉은팥, 땅콩, 율무, 감자, 고구마, 천일염, 무, 당근, 도라지, 더덕, 연근, 마, 토란, 우엉, 시금치, 양배추, 푸른 상추, 취나물, 마늘, 생강, 오징어, 들기름, 버섯, 파, 양파, 고사리, 두부, 콩나물, 가지, 호박, 미역, 김, 다시마, 소고기, 배, 자몽, 감, 살구, 자두, 복숭아, 귤, 수박, 밤, 호두, 잣, 매실, 칡, 은행 등이 피부에 좋습니다.
소양인은 찬물 마시는 것이 좋고,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것이 피부에 도움이 됩니다. 소양인에게는 영지차, 녹차, 구기자차, 결명자차, 신선초 녹즙이 피부에 좋으며, 술은 소주, 포도주, 맥주가 적합합니다.
소음인은 몸이 차가운 편이라 수족냉증을 겪으며, 몸을 차게 하면 병에 걸리기 쉬운 소음인은 환절기마다 자주 아프고 피부 트러블도 쉽게 발생합니다. 선천적으로 약한 소화 기능으로 인해 냉한 음식보다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은 피부에 뾰루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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