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가 설암 투병 소식을 전하면서 설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설암은 혀의 옆면에 주로 발생하지만, 어느 위치에서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암의 증상으로는 입 안의 궤양, 종괴 혹은 부종, 목에 만져지는 혹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구강 점막에 적색 혹은 백색 반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치주질환과 관련 없는 원인 미상의 치아 흔들림, 혀나 볼 점막의 통증, 불쾌한 입 냄새(구취)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설암 초기 병변은 간단한 절제술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병이 진행된 경우에는 먼저 항암제로 종양의 크기를 줄인 후 수술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혀와 턱뼈를 보존할 수 있어 미용적, 기능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발음이 약간 변할 수 있지만, 식사 등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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