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 중 대부분 렌터카를 이용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렌터카를 이용하다 보면 주유할 일이 생기는데요, 저처럼 풀 연료 옵션을 선택했더라도 일정을 소화하다 보면 기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하와이 와이키키에서 주유했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하와이 와이키키에서 주유 관련 정보를 검색하시면, 많은 분들이 코스트코를 추천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코스트코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그곳에서 주유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그러나 제가 방문했을 때는 코스트코 주유소가 저렴한 가격 덕분에 많은 차량들이 대기 중이었습니다.
일정을 소화하던 중, 남편이 연료 게이지를 보며 주유할 지점을 고민하는 것을 보고 가까운 주유소에서 주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와이를 돌아다니다 보면 특정 브랜드 주유소가 자주 눈에 띄는데요, 주유 방법은 처음에는 조금 낯설지만, 한 번 해보면 그다음부터는 어렵지 않습니다.
주유 과정 중, 모니터에서 영어로 진행되는데, Pin Number나 Zip이라는 단어가 보일 것입니다. 그 이후에는 눈치껏 따라 하시면 됩니다. 하와이에서 렌터카를 이용하신다면 대부분 휘발유 차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유소에서는 파란색으로 표시된 3가지 종류의 휘발유를 보실 수 있는데, 아마도 품질이 다른 휘발유일 것입니다.
저희는 크라이슬러 퍼시피카를 렌트했는데, 주유구를 열 때 우리나라 차량처럼 뚜껑을 돌리려 했지만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한참 헤매다 보니 검정 뚜껑이 달려 있었고, 그 뚜껑을 밀면 열리는 방식이었습니다.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기준으로 3갤런 정도 주유하니 연료 게이지가 2칸 정도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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