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백백교 사건, 교주, 동굴 위치

WellnessLife 2024. 9. 29. 16:22

백백교는 일제강점기 1920~30년대에 경기도 가평에서 활동했던 사이비 종교 집단으로, 교주의 지시에 따라 300건이 넘는 살인 사건을 저질러 악명을 떨쳤습니다. 이 글에서는 백백교 사건의 전반적인 내용과 교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백교는 구한말에 활동했던 백도교의 교주 전정운의 아들인 전용해가 창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정운이 사망한 후 전용해가 그 자리를 물려받았으며, 교주의 자리에 오르자 종교의 이름을 백도교에서 백백교로 변경했습니다. 


백백교에 가입하기 위해 남성은 재산을 모두 헌납해야 했고, 여성은 성적 희생을 감내해야 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교주 전용해는 1937년 4월 7일, 경기도 양평의 용문산에서 자살한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는 칼로 자신의 목을 찌른 상태였으며, 얼굴의 일부는 산짐승에게 뜯겨 나간 끔찍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신문 기사에는 "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 지난 2월 16일부터 검거와 취조를 시작한 백백교 사건은 이름만 보면 종교 단체 같지만, 실상은 사기, 부녀자 능욕, 강도 행위는 물론이거니와 지방 농민들의 재산을 빼앗고 부녀자의 정조를 유린한 후, 그 비밀을 감추기 위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살육을 저지른 잔혹한 살육 집단이다"라고 보도되었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