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철회 종류, 특징
10월은 가을의 아름다운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계절입니다. 고등어는 구토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는 히스타민 성분이 있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기도 화성군에 위치한 남양(南陽)은 염전 지대로 서해 바다와 접해 있어, 예로부터 자연산 석화(굴)가 많이 생산되었습니다.
굴은 우유만큼 풍부한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글리코겐’이라는 에너지원이 풍부해 소화를 돕고 간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에는 굴에 포함된 지질, 글리코겐, 엑스분 성분이 증가해 영양가가 높아지고, 맛도 더욱 좋아집니다.
전복은 콜라겐이 적고 지방과 아미노산이 많아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맛이 특징입니다. 전복은 생으로 먹거나 익혀 먹을 수 있으며, 전복죽을 끓일 때 넣거나 젓갈로 만들어 먹어도 별미입니다.
제철인 10~11월에 잡히는 꽁치는 “서리가 내리는 가을철 가장 맛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 시기 지방 함량이 무게의 20%에 달해 고소하고 맛이 뛰어납니다.
대하는 찜, 구이, 튀김, 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며, 새우젓으로도 많이 이용됩니다. 싱싱한 대하는 구워 먹는 것도 좋지만, 살이 오른 대하는 회로 먹으면 그 신선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삼치는 주로 구이로 먹지만, 조림이나 찜으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삼치회는 흔하지 않지만, 특히 겨울철 삼치는 월동을 위해 지방을 축적해 그 고소한 맛이 극대화됩니다. 삼치는 활어회가 아닌 저온 숙성된 선어회로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광어회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며, 고소한 맛이 입안에 퍼져 인기가 높습니다. 광어에는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을 돕고 골다공증 예방과 면역력 향상에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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