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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겨울철 산책시 주의할 점

WellnessLife 2024. 9. 12. 09:41

겨울철에도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라면 추운 날씨 속에서 산책을 위해 외출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체온 유지를 위해 외출 전에는 꼭 옷을 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강아지일수록 추위에 취약하므로, 옷이나 신발을 착용시키고 겨울철에는 산책 시간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산책 후에도 강아지의 피부가 차갑거나, 피부에 파란빛이 돈다면 이는 동상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수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겨울철 도로에 뿌려진 염화칼슘은 강아지가 섭취할 경우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이 온 날에는 강아지에게 신발을 신기고, 염화칼슘이 뿌려진 도로에서는 강아지를 안고 이동해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겨울철 낮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는 강아지가 켄넬코프(강아지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경을 만듭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눈이 내린 길에서 산책을 마친 후에는 강아지 발바닥을 깨끗하게 씻고 충분히 말려줘야 합니다. 발바닥에 남은 물기나 이물질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염증이 심해지면 강아지가 발을 반복적으로 물거나 핥으면서 피부가 벗겨지고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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